동티모르 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착한 커피숍 '러브리 카페'가 11월 14일부터 롯데백화점 포항점 별관 7층에서 영업을 시작했어요.문화센터 옆에 있어요. 

이날 오픈식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, 이병석 국회의원과 포항YMCA사무총장 등  관계자분들이 많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해 주셨습니다.

지역 언론사들의 취재 열기도 훈훈했다는 후문입니다. 검색하면 보도된 기사를 보실 수 있어요.

착한 커피숍 '러브리 카페'에서는 동티모르 공정무역 커피를 2천원 대로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요. 백화점에서 이런 가격, 상상이 안되시죠?!

가격도 가격이지만 무엇보다 실력과 미모(?)를 갖춘 바리스타가 반갑게 맞아 줍니다~

여러분이 맛있게 드신 커피 수익금 전액은 동티모르 지역 어린이들과 포항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될 거에요.

저금통이 차오를수록 가슴 뿌듯해 집니다. 동화책을 선물할 수 있거든요. 동티모르 어린이들도 뽀로로와 구름빵을 알게 되겠죠.